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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http://www.양평신문.com/news/13052
발행일: 2019/03/04  양평신문1
양평군 『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 인정과정 』졸업식 거행
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영광스런 만학의 주인공들

양평군(군수 정동균)은 지난 28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 졸업자 및 문해교육사, 평생학습 매니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배움학교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 인정과정 졸업식을 진행했다.

 

늘배움학교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 대부분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인하여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느라 과거 학교를 다니지 못한 60대부터 ~ 80대의 여성들이다.

 

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 인정과정 최고령자인 이봉재(87)글을 배우지 못한 게 항상 나의 마음 한구석에 맺혀 있었다.

 

동네 아줌마들이 어딜 매일 가냐고 물으면 글 배우러 간다는게 처음에는 창피했는데, 이제는 떳떳하게 글 배우러 간다고 서슴치 않게 큰소리로 말한다며 졸업 소감문을 발표하며 “4년 동안 사랑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이런 좋은 교육에 참여하게 해 준 양평군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.

 

류정순 문해교육 담임선생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과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정으로 본 과정을 수료한 만학의 어르신들의 정열에 깊은 감동과 가르치는 보람을 느꼈다며 회답했다.

 

졸업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르는 것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 배우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라며 배움에 대한 열정의 결실을 오늘에서야 맺은 7인의 어머님께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성인문해반을 활성화하여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학교를 다니지 못한 분들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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